<동아일보> 1990년대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토토가’의 확장판 콘서트가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은 25일 “가요계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빛났던 90년대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펼치는 최대 규모 콘서트 ‘토토즐 슈퍼콘서트’가 4월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DJ처리의 믹스맥’이란 부제가 붙은 이번 콘서트는 90년대 정상급 가수 20여팀(명)이 출연해 그 시절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을 쉴 틈 없이 릴레이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1차로 공개된 출연자 명단에는 김건모 조성모 이정현 소찬휘 김현정 등 ‘토토가’ 가수들뿐 아니라 영턱스클럽, 철이와 미애, R.ef, 구피, 클론, 룰라, DJ DOC, 박미경, 코요태, 왁스 등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