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작년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로 촉발된 1990년대 댄스가요 열풍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공연. 작년 4월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콘서트-토요일을 즐겨라’ 속편이다. DJ DOC·지누션·조성모·쿨·룰라·현진영·영턱스클럽·김원준·김현철·소찬휘·코요태·R.ef·철이와미애에 새롭게 인순이·노이즈·현진영 등이 가세했다. 당시 최고의 VJ로 활동했던 최할리까지 나선다. 최할리는 공연 전 관객 신청곡을 받아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는 VJ쇼를 열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크라운드 펀딩으로 6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모인 덕에 티켓 가격이 작년보다 내렸다.
90년대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16명의 최고의 스타!
2016년, ‘슈퍼 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시즌2의 첫 시작을 함께 할 출연진으로는 가요계 영원한 힙합악동 DJ DOC, 대한민국 힙합의 전설 지누션, 발라드의 원조 왕자 조성모, 한국의 대표 혼성그룹 쿨, 식지 않는 열정의 디바 인순이, 전국을 들썩이게한 댄스 흥행보증수표 룰라, 대한민국 힙합 1세대 현진영, 당대 최고의 댄스 그룹 노이즈, 여전히 깜찍발랄 가요계의 개구쟁이 악동 영턱스클럽, X세대의 아이콘 김원준, 시원시원한 몸매만큼 파워풀한 가창력의 김현정, 잔인한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 한국의 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1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R.ef, 90년대 최고의 혼성댄스그룹 철이와 미애, 그리고 대한민국 원조 VJ 최할리로 최종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