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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청소년을 위한 드림콘서트

1997. 05. 17

<동아일보> 「청소년 위한 드림콘서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엄용섭)는 17일 오후 7시 잠실주경기장에서 국내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청소년을 위한 드림콘서트」를 마련한다. 올해로 세번째인 이날 무대는 김정민 양파 리아 조장혁 이예린 안재욱 「업타운」 「언타이틀」 「벅」 「자자」 「쿨」 「구피」 「영턱스클럽」 등이 꾸민다.

<조선일보> 아이들 스타 15팀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매머드 무료 콘서트를 연다.
올림픽메인스타디움에서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펼쳐지는 「'97 청소년을 위한 드림 콘서트」. 음반이나 이벤트 기획-제작자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엄용섭)가 3회째 마련
하는 대형 이벤트다.
올해 출연진은 「굿바이 마이 프렌드」의 , 「애송이의 첫사랑」의 양파, 「다시 만나줘」 업타운, 「날개」 언타이틀, 「맨발의 청춘」 벅,「버스 안에서」 자자, 「개성」 리아, 「운명」 쿨, 「그대 떠나가도」 조장혁, 「용서」 이예린, 「많이 많이」 구피, 「악세사리」 , 「언제나 너의 곁
에서」 , 「못난이 컴플렉스」 영턱스클럽, 「캔디」의 H.O.T.….하나같이 초-중-고교생들 사이에 선풍적 지지를 얻고 있는 신예 그룹-가수들이다. 사회는 TV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 겸업 탤런트 과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 출연 가수와 그룹들은 각자 자신들의 대표적 히트곡 1∼2곡씩을 선사한다. 두번에 걸친 그간 행사주제는 「광복 50년 나라사랑」(95년)과 「폭력은 싫어요」(96년). 올해는 「꿈과 희망, 하나 되는 우리」를 테마로 사회와 이웃에 대한 사랑을 호소한다.
대형 콘서트에 걸맞게 가로 28m, 세로 15m짜리 돔형 트러스로 웅장한 무대를 세우고, 특수 라이트와 스크린을 이용한 조명쇼도 펼친다. 특히 땅에서 1m 이상 공중에 띄워 설치하는 플라잉타입 스피커로 생동감 넘치는 음향을 살릴 계획이다.
초대권 6만여장은 7일부터 11일까지 전역 오일뱅크 주유소에 서 무료로 배포한다. 중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평일은 오후 4∼7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1∼5시 사이에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 공동주최하고 오일뱅크가 후원하는 행사 실황은 TV로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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