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영턱스 클럽이 팬들을 위해 `해피 버스데이 송'을 담은 싱글을 제작했다.
`지금 행복해요. 이렇게 모여 따스한 마음으로 얘기하죠. 오늘 태어난 사랑스런 그대 생일 축하드릴게요….'
제작자 이주노가 만든 `해피 버스데이 송'에다 멤버 박성현 최승민 지준구 송진아 한현남이 축하 메시지를 녹음한 4분 20초 분량의 `투 영턱스 클럽 팬'은 총 1천 500장을 찍어 전국 각지 영턱스 클럽 팬에게 발송 중이다.
영턱스 클럽은 "그간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가수인만큼 우리들의 목소리가 들어 있는 CD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가수가 팬 클럽을 위해 싱글을 제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질투'에 이어 `타인'으로 연령을 뛰어 넘어 인기를 끌고 있는 영턱스 클럽은 앞으로도 팬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