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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가맨2

2018. 01. 14

<중앙일보> '슈가맨2' 그룹 영턱스클럽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영턱스클럽은 14일 첫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뉴이스트 W·구구단은 쇼맨으로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유재석은 슈가맨에 대해 "가요계 댄스 열풍의 주역이었다. 유희열도 알 수 있을 정도"라면서 "아이돌 전성시대의 포문을 연 분들이다"고 소개했다.

이어진 슈가맨 제보 사연에는 귀여운 유치원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는 "엄마가 그랬는데 아주 옛날에 우리 아빠가 엄청 유명한 가수였다고 하더라. 이모들이랑 삼촌들이랑 노래도 하면서 춤도 췄다고 한다"고 힌트를 줬다.

익숙한 전주와 함께 등장한 슈가맨은 5인조 혼성그룹 영턱스클럽. 완전체 5명이 모두 무대에 올라 히트곡 '정'을 불렀다. 10대부터 40대까지 고루고루 노래를 따라부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턱스클럽은 총 72불을 획득했다.

<조선일보>
[OSEN=이소담 기자] ‘바람아 멈추어다오’의 이지연, ‘정’의 영턱스클럽이 2018년으로 소환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2’(이하 ‘슈가맨2’)에서는 레드벨벳의 조이와 박나래가 새로운 MC로 합류한 가운데, 쇼맨으로는 유재석 팀에 구구단, 유희열 팀에 뉴이스트W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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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슈가맨은 영턱스클럽이었다. 송진아는 마케팅PD로 활동 중이고, 한현남은 강남 쪽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2019년 초 결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스파 사업하고 있다. 박성현은 트로트로 장르를 전향했다.

이중 임성은은 탈퇴한 이유에 대해 “저는 제대로 돈을 받았다. 저는 투투를 하다가 스카우트돼서 간 거다. 이 친구들은 그야말로 데뷔였다. 정산을 제대로 안 해준다고 저한테 상의를 하더라. 그 다음부터는 와전이 돼서 사람들은 제가 돈 밝히는 사람처럼 돼서 있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현남은 “저희들은 오래 하고 연습하고 있었고 약간 다 된 밥상에 숟가락만 놓은 느낌이 어린 마음에 그런 부분에서 언니가 미워보였던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고, 박성현은 왜 사라졌냐는 질문에 “서서히 잊혀져 갔다는 게 맞다. 앨범도 8집까지 냈다. 멤버들이 너무 많이 교체되다 보니까 인기도 식어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송진아는 “아마도 방송은 ‘슈가맨’이 마지막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투표 결과 10대 유희열 팀, 20대 유재석 팀, 30대 유재석 팀, 40대는 유재석 팀으로 유재석 팀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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