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서태지와 아이들 기념사업회(회장 현지영·25·여)가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제1체육관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2주년기념 뮤직비디오 공연회에는 주인공이 출연하지 않았는데도 4천여명의 열성팬들이 몰려 변함없는 성원을 과시했다.
1부 '굿판, 벽이 아닌 문으로', 2부 '또 다른 하늘이 열리고'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1∼4집 앨범을 제작하는장면을 담은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TV 출연장면, 은퇴식 장면을 편집
한 비디오 화면과 '서태지와 아이들' 흉내내기, 댄스그룹 '영턱스 클럽', '지누션'등의 기념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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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2주년기념 뮤직비디오 공연회
1998. 01. 31